'꿈의 무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향하는 마지막 한자리의 주인이 가려진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브렌트포드와 풀럼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다음 시즌에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한다.
챔피언십은 매시즌 3개 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고, 강등된 3개 팀이 합류한다. 챔피언십 최상위 1~2위팀은 프리미어리그로 직행하고, 3~6위팀이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러 나머지 한자리의 주인을 가린다. 이번 시즌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리즈 유나이티드와 2위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은 승격을 확정지었다.
브렌트포드와 풀럼은 이번 시즌 각각 승점 81점씩을 기록하며 리그 3, 4위에 올랐다. 두팀은 앞서 열린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카디프 시티와 스완지 시티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풀럼은 1년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브렌트포드는 1947년 이후 첫 1부리그 승격을 노린다.
국내 팬들에게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주 접한 풀럼이 더 낯익다. 과거 설기현이 풀럼 소속으로 뛰기도 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스콧 파커가 현재 감독으로 있기도 하다.
반면 현지에서는 브렌트포드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브렌트포드는 이번 시즌 승점은 81점으로 풀럼과 같았지만 득실차에서 무려 +42를 거두며 +16에 그친 풀럼을 4위로 밀어냈다. 80골을 퍼부은(해당 부문 시즌 1위) 공격진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이날 경기에는 단순히 1부리그 승격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있다. 프리미어리그는 매해 천문학적인 중계권료 등을 바탕으로 거액의 배당금을 참가팀들에게 지급한다. 이는 승격팀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돌아간다. 배당금은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만약 브렌트포드가 승격에 성공할 경우 향후 3시즌 동안 무려 1억6000만파운드(한화 약 2500억원)의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풀럼도 승격할 경우 1억3500만파운드(약 2100억원)의 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경기에는 단순히 1부리그 승격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있다. 프리미어리그는 매해 천문학적인 중계권료 등을 바탕으로 거액의 배당금을 참가팀들에게 지급한다. 이는 승격팀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돌아간다. 배당금은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만약 브렌트포드가 승격에 성공할 경우 향후 3시즌 동안 무려 1억6000만파운드(한화 약 2500억원)의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풀럼도 승격할 경우 1억3500만파운드(약 2100억원)의 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BBC는 두 팀의 경기를 '축구계에서 가장 부유한 대결'이라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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