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등지에 내린 폭우로 15명이 사망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30분 기준 서울·경기와 강원, 충청, 경북 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5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15명 신고 지역은 ▲서울 1명 ▲경기 8명 ▲충북 5명 ▲충남 1명이다.
실종자는 지금까지 11명이 나왔다. 실종자 신고 지역은 ▲경기 1명 ▲충북 8명 ▲충남 2명이다.
이재민은 총 1072명(648세대)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경기 324명 ▲강원 36명 ▲충북 286명 등이다. 이중 214명(102세대)이 귀가했고 아직 귀가하지 못한 인원은 858명(546세대)에 달한다. 이들은 경로당, 마을회관, 체육관 등에 대피한 상태다.
시설 피해는 4006건으로 파악됐다. 사유시설은 주택 1253곳, 비닐하우스 147곳, 축사 창고 등 685곳으로 총 2085곳이며 공공시설은 도로·교량 916, 하천 197, 저수지·배수로 25, 산사태 238, 철도 등 545곳으로 총 1921건에 이른다.
중대본은 피해 시설 4006건 중 1943건을 완료했다. 특히 도로 22곳곳, 저수지 4곳, 철도 17곳을 응급복구했다.
소방당국은 1만3123명, 장비 4556대를 투입해 인명구조 및 안전조치 등 활동에 나섰다.
중대본 관계자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통제 및 대피를 강화하고 신속한 피해 상황을 파악해 응급복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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