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이 4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 출연했다. /사진=E채널 제공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곽민정(26)이 TV예능에 진출해 남자친구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4일 첫 방송된 케이블TV E채널의 ‘노는 언니’에는 곽민정과 함께 박세리(골프), 남현희(펜싱), 이재영‧이다영(농구), 정유인(수영) 등 전·현직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MT 여행을 떠났다.

MT 출발 당일 집합 장소에 곽민정은 예비신랑인 농구선수 문성곤의 배웅과 함께 나타났다.


먼저 도착해 있던 멤버들은 문성곤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곽민정을 향해 부러움과 시기 섞인 질투를 마음껏 쏟아냈다.

곽민정(왼쪽 위) 등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4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 강원 춘천시 강촌으로 MT를 떠나 포즈를 취했다. 사진/E채널 캡처
강원 강촌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재영이 “운동선수 남친 있으니 어떠냐”고 묻자 곽민정은 들릴 듯 말 듯한 혼잣말로 “돌아버리지”라고 말해 모두가 폭소를 터트렸다.
남현희는 “그럼 나는 돌았나?”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차안은 웃음바다가 됐다. 남현희는 사이클 선수 공효석과 2011년 결혼해 8살된 딸을 두고 있다.

멤버들은 온통 곽민정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질문세례를 퍼부었고, 분위기는 도통 진정되지 않았다. 곽민정은 “잠깐 카메라 꺼주면 해줄 얘기 많다”며 사태 진정을 도모했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