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주가가 10일 장중 하락세다. 이날 오후 3시11분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2만8500원(8.06%) 내린 3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미약품의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하고 목표가는 종전 29만원에서 32만원으로 높였다. 목표가가 상향조정됐지만 이미 현재 주가보다도 낮은 상태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날 송영숙 가현문화재단 이사장을 신임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회장은 고 임성기 전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부인으로 2017년부터 한미약품 고문을 맡았다.
송 신임 회장은 임성기 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계속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관계 증진을 통해 제약강국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미약품그룹의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우종수·권세창 대표이사 사장이 이끌고 있다. 임 전 회장의 장남 임종윤 사장과 딸 임주현 부사장, 차남 임종훈 부사장도 한미약품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임종윤 사장이 경영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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