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2일 개발자 서신을 통해 “아이템 강화 내구도 복구 관련 버그를 확인했고 무기와 모든 장착 아이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며 “방어구를 제외하고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내부조사 결과 해당 버그는 게임 내 아이템 필드드랍을 추가하면서 하위 방어구의 내구도 복구 관련 데이터가 유실되면서 발생했다는 설명도 함께 했다.
이번 버그는 게임 내 아이템인 ‘혈귀혼 갑옷’의 내구도 복구를 위해 상점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됐다. 넥슨은 11일 오후 6시부터 긴급 서버점검에 돌입했다.
넥슨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아이템의 내구도를 복구할 때 동일한 장비뿐만 아니라 상위의 장비를 사용할 때 더 높은 복구 확률을 가지는 패치를 다음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넥슨은 이번 주 도입 예정인 밸런스 패치의 내용도 공개했다.
넥슨이 공개한 밸런스 패치 안을 살펴보면 전사는 방어 관련 기술의 효율이 낮아지는 대신 공격력이 상승한다. 탱커의 이미지 보다는 데미지 딜러에 맞는 캐릭터 디자인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적은 ‘투명’을 속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주술사는 전체적으로 마력 물량 소모량을 줄일 계획이다. 마력을 높일수록 데미지가 높아지고 생존률도 높아지는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도사의 경우에는 그룹에서 동료의 체력과 마력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기술이 개편되며 공격기술의 피해량도 증가한다.
현재 바람의나라 연은 오전 9시까지 정기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 내용은 ▲레이드 장비 증강 천장 시스템 도입 ▲밸런싱 개선 ▲결제 상품 3종 판매 종료 ▲오류 수정 등이다.
점검 종료 후부터 13일 밤 11시59분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들에게는 ‘GM의 마음 보따리 1개’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