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12일 정오 시즌2를 시작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12일 정오 시즌2를 시작한다.
로스트아크는 2018년 공개서비스 시작 당일 동시접속자 25만명을 기록, PC방 점유율 3위를 차지하면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꾸준히 사용자가 이탈하면서 최고 인기게임의 칭호를 놓쳤다. 11일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PC방순위 13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날 공개되는 로스트아크 시즌2에는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 ▲신규 서버 카단 ▲신규 대륙 파푸니카 등의 콘텐츠가 새로 등장한다.


특히 주목받는 콘텐츠는 신규클래스 ‘스카우터’다.

로스트아크 시즌2 신규클래스 스카우터. /사진=스마일게이트
스카우터는 헌터 직업군의 4번째 전직 클래스로 서브머신건과 드론을 활용해 근거리의 적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고 기동성과 공격력이 뛰어난 전천후 클래스다. 본체와 드론을 동시에 조작하는 만큼 난이도는 상당하지만 그만큼 화려하고 강력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운영은 치고 빠지는 방식을 구사하며 ‘기동타격’, ‘백플립 스트라이크’ 등 공격과 이동을 겸비한 스킬이 핵심이다. 드론과 함께 적에게 타격을 퍼붓는 ‘어나힐레이션’ 모드는 360도 전방위에 광역공격을 가할 수 있다. 활공하는 드론을 잡고 이동하면서 사격을 할 수 있는 공방 겸용 스킬도 매력포인트다.

스카우터 클래스의 백미는 ‘하이퍼싱크’라는 아이덴티티 스킬. 전투를 거치며 충전되는 코어 에너지를 통해 하이퍼싱크 상태로 변신할 수 있다. 하이퍼싱크 상태에서는 드론이 본체와 합체해 외형과 평타 모션이 바뀌며 합체시 발산되는 강한 에너지가 주변 아군의 능력을 상승시키고 본인도 일정량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한다.


이 상태에서는 원거리 공격과 근접공격을 동시에 구사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기본 공격을 펼친다. 스카우터의 각성기 ‘킬링필드’는 스카우터가 조준한 넓은 지역에 융단폭격을 가하는 기술로 가슴이 뻥 뚫리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

이용자들의 불만을 야기하던 성장구조도 개선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캐릭터 육성의 불편함, 반복되는 콘텐츠에 이용자들의 불만이 계속됐다”며 “시즌 2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해 이용자들이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