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IA에서 데뷔전을 치른 장현식. (KIA 타이거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NC 다이노스에서 KIA 타이거즈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우완 장현식(25)이 새 팀 데뷔전에서 첫 타자인 이형종(LG)에게 홈런을 맞았다.
장현식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3으로 뒤지던 8회 마운드에 올랐다.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한 장현식은 선두타자 대타 이형종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1스트라이크 1볼에서 던진 3구째 146㎞의 직구가 가운데 몰렸고, 이형종은 그대로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20m.

홈런 1방을 맞았지만 이후 피칭은 나쁘지 않았다.

로베르토 라모스를 우익수 플라이, 유강남을 2루 땅볼로 잡아냈고, 대타 박용택을 2루수 땅볼로 막아내고 이날 피칭을 마쳤다.


투구수는 총 13개였다.

KIA는 이날 LG에 2-4로 졌다.

한편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장현식은 선발과 불펜 등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라며 "일단은 불펜에서 먼저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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