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이낙연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개별관광 허용 등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시간, 다시 평화의 길 번영의 문으로'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0.8.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데 대해 "특히 수도권 상황이 위중하다. 연휴에 자칫 방심하면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유행으로 번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휴 기간 대규모 집회나 종교행사를 자제하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코로나19가 다시 심상찮은 기세로 확산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인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한지 석 달 만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대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희망이요, 가장 강력한 치료약"이라며 "세계가 인정한 K방역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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