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광진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나왔다.
광진구는 15일 관내 34번·35번·3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곡2동에 거주하는 10대 34번 확진자는 용인시 확진자가 다녔던 학원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는 "용인시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12일 확진판정을 받아 역학조사기간이 지난 10일부터였다"면서 "심층조사를 통해 대상을 지난 8일로 확대한 결과 34번 확진자가 자가격리자로 분류됐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학원 외에는 34번 확진자와 관련된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원 원생 총 28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1명을 제외한 나머지 2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중곡4동에 거주하는 60대 35번 확진자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는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화양동에 거주하는 50대 36번 확진자도 이날 확진돼 치료시설로 옮겨질 예정이다. 구는 36번 확진자와 관련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조사가 완료되면 구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신속히 공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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