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임시공휴일인 17일 이후 첫 출근을 시작하는 18일부터 방역정책을 강화한다. 앞서 15일 회사는 확진자임을 알린 임직원 A씨가 근무한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의 P9 공장 이동동선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을 마쳤다. LG디스플레이는 A씨와 접촉이력이 의심될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권했으며 16일부터 정상 근무를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방역정책을 강화한다. 정부의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조치와 파주 지역 확산에 따른 것.
강화된 방역정책은 총 5가지다. 먼저 소모임과 종교활동, 야외활동 자제를 권했다. 사내 회의와 집합 교육도 제한된다. 현재 지역사회 전파가 급속도로 확산됐기 때문.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재택근무를 확대한다. 다만 필수직군은 20%, 그 외 직군은 50%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지역간 이동 셔틀도 중지된다. 마지막으로 외부 협력사의 공사도 제한된다. 지난 6월 외부 건설 협력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어서다.
회사 측은 오는 31일 방역정책 강화의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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