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18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동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3시 광진구 측정소 오존 농도는 시간당 0.128ppm으로 오존주의보 발령 기준을 넘었다.
이에 따라 동북권인 도봉·노원·강북·성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시는 서울을 5개 권역별로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경보, 0.50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시는 주유소, 도장시설, 세탁소, 공장 등의 가동을 줄여 오존 발생을 줄이도록 권고하고 있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까지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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