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주변을 방역 관계자들이 차량 등을 이용해 소독하고있다. 2020.8.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2명 발생했다.
성동구는 18일 "성수2가제1동에 거주하는 20대 구민 1명과 마장동의 50대 구민 1명이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각각 관내 67·68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68번 확진자는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사례라고 구는 추정했다.


이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17일 성동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체취했다. 동거가족 3인도 검사를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이다.

67번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성동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5일 오전 택시를 이용해 자택에서 타지역으로 이동했으며 정오쯤 도보로 성수2가제1동으로 돌아와 인근 편의점을 방문했다.


광진구는 "67번 확진자는 혼자 거주 중이며 자택과 방문지 소독을 완료했다"며 "감염경로는 직장 동료 접촉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