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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서울 성북구의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서천군에 따르면 A씨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서천읍, 비인면, 서면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에서 20대인 아들과 함께 서천군으로 내려와 오후 5시경 비인면 소재 농가주택에서 제초작업을 한 후 8시경 친정어머니가 거주하는 서천읍 소재 한 아파트에서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에는 오전 7시경 아들과 함께 자가용으로 이동, 비인면 농가주택을 재 방문, 제초작업을 하고 오후 12시30분부터 1시30분까지 서면 소재 모 식당에서 1시간 동안 식사를 한 후 친정어머니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복귀했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경에는 친정 엄마 진료를 위해 서천읍 소재 모 의원을 방문, 오후 3시52분경 서천읍 소재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4시10분경에는 아들과 친정어머니를 아파트에 내려준 후 오후 4시20분경 서해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4시30분쯤 아들과 함께 자가용으로 고양시의 집에 간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군은 20일 새벽0시경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A씨의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고양시에 통보한 후 일산 서구보건소로 이관 조치했다.


서천군은 서해병원과 모 의원, 식당 등을 소독하고 24시간 폐쇄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