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진단 치료제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10시45분 현재 필로시스헬스케어, 유나이티드제약, 우리들제약, 로고스바이오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각각 2905원, 4만7350원, 2만6350원, 1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 18일 비상장 관계회사 필로시스의 검체채취 키트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우리들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수출 허가 소식에 역시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흡입치료제(UI030) 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비임상시험 결과와 향후 연구개발(R&D)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로고스바이오는 자회사인 바이오젠텍가 지난 3일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BZ IsoMDx COVID-19 kit)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8명 증가한 1만634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276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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