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로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다시 시행되면서 한샘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증권가에선 목표주가 1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샘의 현재가는 9만1900원이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한샘에 대한 리포트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게 되면서 지난 3월과 같은 주거 환경에 대한 투자가 늘게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 3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됐다. 2분기 인테리어 가구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8월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만큼 한샘에 대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이 애널리스트는 “재택 근무 확대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어려운 국내외 여행,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은 주거 환경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에 한샘 3분기 인테리어 가구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7%(대리점 18%, 플래그샵 12%, 온라인 25%)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 3분기 RH(리하우스) 부문 매출은 1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연간기준으로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2조원, 영업이익 900억원 달성을 예상했다. 각각 전년 대비 17%, 62% 증가다. 이어 2021년엔 매출 2조1000억원, 영업이익 128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법인 축소와 수익성 낮은 부문들의 매출 비중이 축소되는 것은 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