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씨는 딸인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인 전날 오후 10시쯤 서귀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구에 직장을 둔 A씨의 경우 지난 13일 접촉했던 직장 동료가 2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당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A씨는 도 역학조사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제주에 온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에 거주하는 가족 3명(B씨 포함)과 함께 생활해 왔다"며 "B씨는 19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었다.
A씨와 B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가족 2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도는 A씨의 진술과 폐쇄회로(CC)TV와 카드사용 내역 분석 등을 통해 구체적인 동선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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