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AC밀란(이탈리아)과 레버쿠젠(독일)이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의 새 시즌 계획에서 배제된 세르주 오리에(28)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이 오리에 영입에 관심을 보이면서 AC밀란과 영입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오리에는 토트넘과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남았지만 모리뉴 감독은 새로운 오른쪽 측면 수비수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2017년 23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파리 생제르맹(PSG)에 지급하고 오리에를 데려왔다. 토트넘은 적정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면 오리에를 방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리에의 이적설은 시즌 중반부터 끊이지 않았다. 지난 2017년 토트넘에 입단한 오리에는 키에런 트리피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올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오리에는 시즌 초반부터 불필요한 파울로 퇴장을 당하거나 골문 앞에서 잦은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도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0-3 완패의 원흉이 됐다. 이후 남은 시즌 토트넘의 오른쪽 측면 수비를 책임졌지만 불안함은 지울 수 없었다.
결국 모리뉴 감독은 새로운 풀백 찾기에 나섰다. 새로운 오른쪽 측면 수비수 후보로 막스 아론스(20?노리치), 제키 셀릭(23?릴), 티모시 카스타뉴(25?아탈란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은 앞서 중앙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5)와 골키퍼 조 하트(33)를 차례로 영입하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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