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간) 경기에 또 나란히 선발 등판한다. 2005년 박찬호와 서재응 이후 같은날 승리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이날 오전 7시4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등판한다. 김광현은 오전 9시15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의 신시내티 레즈전 마운드에 오른다.
두 투수는 지난 18일 같은날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첫 동반 출전의 경우 류현진만 승수를 챙겼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나선 그는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챙겼다.
승수를 챙기지 못했지만 김광현은 시카고 컵스전에서 3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비교적 성공적인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두 투수가 2005년 8월25일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뉴욕 메츠) 이후 15년 만에 한국인 메이저리거 동반 승리 기록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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