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 교사는 광주 282번 확진자로 지난 21일 발열 등 증세로 검진을 받고 이날 확진 판정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화순군내 접촉자는 15명으로 교사 11명, 학생 2명, 학부모 2명이다.
화순군은 이용대 체육관과 화순초에 각각 2곳씩 4곳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접촉자 15명을 포함해 학생과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화순초에는 학생 903명이 재학 중이고, 조리원을 포함한 교직원 93명이 근무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검진 집중을 막기 위해 1·2학년 오전 11시~오후 1시, 3·4학년 오후 1시~오후 3시, 5·6학년 오후 3시~5시로 분산 운영한다. 또 선제 대응 차원에서 화순초 학생이 아닌 군내 학원 수강생도 검진받도록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긴급 방역소독, 전수검사, 밀접접촉자 자격격리 등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11시 기준 능주면 거주 확진자 3명과 접촉해 검사를 받은 179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