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현지인 직원 200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사진=이한듬 기자
LG전자 인도네시아 TV 공장에서 현지인 직원 20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25일 외신 및 LG전자 등에 따르면 LG전자의 인도네시아 자바주 찌비뚱 생산법인에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 20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해당 공장에 근무하는 전체 직원 600여명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인 직원중에 감염자는 없었다.


LG전자는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22일(현지시간)부터 오는 30일까지 9일간 사업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또한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에 한해 다음주부터 출근하게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들어 하루 2000명 안팎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