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스털링을 차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스털링은 최근 자메이카를 찾아 세계적인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스털링은 참석자들과 함께 어울려 포옹하고 즐겁게 담소를 나눈다. 스털링을 비롯해 참석자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거리낌없이 밀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볼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게시물에서 "아침에 일어나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SNS를 켰는데 내가 확진자라는 소식을 접했다"며 "자가격리에 들어가 당국의 자세한 조치와 지침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볼트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날 파티에 참석한 이들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매체에 따르면 스털링 역시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다만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격리기간 동안 스털링이 확진 판정을 받지 않는다면 충분히 다음달 초 A매치를 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오는 9월5일과 8일 각각 아이슬란드와 덴마크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FA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2시(한국시간 25일 밤 10시) 이번 A매치를 치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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