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치료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병상 부족 우려가 발생하자 정부가 치료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중환자 치료병상 부족에 대비해 이번주까지 26개 병상을 추가 확보하도록 수도권 대학병원과 협의가 완료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그는 "(생활치료센터는) 현재 7개 시설을 운영 중으로 전체 입소규모는 1600명"이라며 "현재 약 600명의 입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주 추가 개소하는 4개 시설을 포함하면 입소규모는 2600명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후 4000명 규모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반장은 "지난 21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 공동대응상황실을 두고 수도권 병상을 총괄 배정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환자를 우선 배정하고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중환자실로 이송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0일 병상배정 기준도 재정비했다.

기초역학조사서와 추가 질문지를 기초로 중앙공동대응상황실에 파견된 지자체 담당자가 입원 대상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상자를 먼저 분류한다. 이후 입원 대상으로 분류됐다 하더라도 의사가 상태를 재판단해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상자로 분류하도록 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