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란과 그 일행은 지난 17일 오전 3시쯤 지하 계단을 통해 영화관에 무단침입했다. 류정란은 이 과정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보면 이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여러 상영관을 누비며 접근금지 펜스를 넘어다니고 좌석에 드러누웠다. 일행 중 일부는 영화관 매점에서 음료와 음식을 훔쳐와 상영관 내에서 먹기도 했다.
이후 이에 대한 비난이 일자 류정란은 사과 영상을 올렸다. 류정란은 "계획 없이 영화관 옆을 지나가던 중 부족하고 안일한 생각으로 내부로 들어갔다"며 "마스크를 쓰지 않고 허락 없이 상영관과 매점에 들어간 것은 큰 잘못이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영화관 측 대표메일을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드렸고 25일 다시 영화관 측에 연락해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GV 관계자는 이날 '머니S'와 통화에서 "유튜버로부터 메일 외에 다른 연락은 없었으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란은 Mnet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은 래퍼다. 유튜브 채널에도 힙합 관련 콘텐츠를 활발히 올려 구독자 31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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