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식 8.15 집회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 사무총장이 2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네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교회측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0.8.25/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주범으로 지목받는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측이 또 기자회견을 연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정부·언론사 고발장 제출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앞서 사랑제일교회 측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등 정부 당국자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광화문집회 참석자의 휴대전화 개인정보와 위치정보를 수집해 질병 검사를 강요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자, 형법상 직권남용과 강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수도권 모든 교회의 예배와 대면모임을 전면 금지한 것을 두고는 "박능후장관이 국민의 집회 자유 등을 침해했다"며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회를 겨냥한 악의적인 허위보도가 많다며 일부 언론사를 상대로 고발조치하겠다고 예고해 둔 상태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이미 제출한 정보공개청구 내용도 공개할 방침이다.

교회 측은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양성판정을 받게 된 바이러스 수치와 정확한 검사결과 분석표를 당국에 정보공개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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