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북상 중인 2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거친 파도가 치고 있다. 2020.8.25/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항공기 9편이 결항되고 여객선 17개 항로 27척이 통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으로 태풍 '바비'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36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진 중이다.

최대풍속은 40m/s, 이동속도15㎞/h, 중심기압 955hPa로 강도는 강에 해당한다.


이 태풍은 26일 오전 6시쯤 서귀포 남서쪽 약230km 부근 해상을 지나 같은날 오후 6시쯤 목포시 남서쪽 약14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김포행 6편과 제주행3편 등 항공기 9편이 결항중이며 녹동~거문, 목포~육목 등 17개 항로 27척의 여객선 발이 묶인 상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21개 공원 607개 탐방로도 통제됐다.


행정안전부는 바비가 북상해 우리나라 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고 중대본 비상2단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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