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이 미국 휴머니젠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국내 판권 협상을 위한 계약내용협의서(Term Sheet)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오후 1시57분 현재 케이피엠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3%(330원) 오른 144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텔콘RF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88%(1500원) 오른 652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경신 중이다.

이날 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은 지난 25일 미국 휴머니젠과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판권 협상을 위한 계약내용협의서(Term Sheet)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향후 본계약을 체결해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휴머니젠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환자들에게서 발생하는 과잉면역반응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예방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머니젠 코로나19 치료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지난 7월에는 경쟁력을 인정받아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후원하는 ‘BET(Big Effect Trial)’ 임상에도 포함됐다. 지난 10일에는 브라질에서의 임상 시작도 승인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