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트레이드 효과가 끝나가는 것일까. 최근 3경기 연속 실점하며 흔들리는 장현식에 대해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이 기용 패턴 변화를 시사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장현식을 편한 상황에서 내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장현식은 이후 잠깐 반등했지만 최근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3경기 동안은 합계 1이닝 소화에 그쳤고 7실점이나 기록했다. 트레이드 초반에 비해 힘에 떨어지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에 필승조가 아닌 스코어차가 큰 상황에서 내보내는 방향으로 기용패턴을 바꾸겠다는 것.
윌리엄스 감독은 "장현식이 지난 3경기 동안 볼카운트를 불리하게 가져가다 실점했다. 모든 투수들이 겪는 상황이지만…조금 더 편한 상황에서 던질 수 있도록 생각 중"이라며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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