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동 빛가온교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28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박 통제관은 “교인 한 명이 22일 최초 확진을 받은 후 25일까지 가족 및 교인 7명이, 27일까지 9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원구청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검사를 오늘까지 실시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364명을 검사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16명에게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며 “나머지는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빛가온교회 8월16일 예배 참석자를 포함한 교인 및 방문자는 노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노원구청은 서울시 브리핑 직후인 이날 오전 11시33분쯤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빛가온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라고 밝혔다.
재난문자에는 “8월16일부터 18일까지 예배를 본 교인과 빛가온교회 건물을 방문한 사람은 오늘 중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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