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일본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측면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34)가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새 출발한다.
마르세유 구단은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가토모 입단 사실을 알렸다. 계약은 2021년 여름까지다.
지난 2007년 J리그 FC도쿄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나가토모는 2010년 이탈리에 세리에A 체세나에 입단해 유럽 무대를 밟았다.
시작은 임대 신분이었으나 이듬해인 2011년 이탈리아 명가 인터밀란에 정식으로 입단하면서 입지가 확 달라졌다. 그리고 나가토모는 2018년까지 8시즌 동안 인터밀란에서 활약하면서 아시아 톱레벨 풀백으로 명성을 떨쳤다.
기량이 다소 하락세에 접어들던 2017년 터키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한 나가토모는 2018년 완전 이적 후 터키리그에서 지난시즌까지 활약했다.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마르세유로 이적한 나가토모는 "빅클럽인 마르세유로 이적하게 돼 행복하다.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 사무라이 정신으로 싸울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2019-2020시즌 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리그1 2위에 오른 강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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