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사진)가 카이 하베르츠에게 첼시 이적을 추천하고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밝혔다. /사진=로이터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가 독일 국가대표팀 동료 카이 하베르츠(바이어 레버쿠젠)을 '유혹'하고 있다고 스스로 밝혔다.
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뤼디거는 최근 가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하베르츠에게 첼시 이적을 종용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뤼디거는 이 인터뷰에서 "(티모 베르너 이적 당시) 모든 상황이 베르너와 잘 맞아떨어졌다. 그래서 나는 내 할 일을 다했다"라며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바이어 레버쿠젠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1400억원대의 이적료에 첼시 이적이 유력하다. /사진=로이터
베르너 역시 뤼디거와 독일 대표팀에서 함께 뛴 바 있다. 때문에 뤼디거의 이번 발언은 자신이 베르너에게 첼시 이적을 추천했고 하베르츠 역시 마찬가지라는 걸 간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하베르츠는 최근 첼시 이적이 거의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는 하베르츠의 이적료로 옵션 포함 최대 9000만파운드(한화 약 1430억원)를 예상한다. 스카이스포츠는 하베르츠가 늦어도 오는 주말 첼시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