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정책지도' 메인 화면.(성동구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의 현황 빅데이터를 정책별로 한눈에 볼 수 있는 '빅데이터 정책지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빅데이터 정책지도'는 구정 현황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정책별로 지도 위에 표현한 것이다. 다양한 행정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정책수립의 기준과 정책집행의 효과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3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구의 정책 사업을 지원할 '성동 빅데이터센터'를 출범했다. 센터는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연계, 수집, 저장,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유· 활용할 수 있는 '성동구 빅데이터 플랫폼'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발했다.


이 플랫폼에는 현재 13개 분야 122개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정책지도는 플랫폼 안에 정책별 총 7개 테마 182개 지도로 추가 구축했다.

테마는 Δ활기찬 경제 Δ희망찬 교육 Δ따뜻한 복지 Δ쾌적한 도시 Δ안전한 생활 Δ친절한 구정 Δ공통분야로 성동의 구정목표 7가지로 구성됐다. 내용은 일자리 수요공급 현황, 우리아이 교통안전, 복지사각지대, 스마트 횡단보도 입지분석 등 정책 현안을 적극 반영했다.

정책지도는 정책 담당자가 편리하게 지도를 기반으로 현황자료 및 분석결과를 조회·다운로드·융합할 수 있다. 전 부서 직원이 정책 사업에 응용 및 활용도 가능하다.


또 빅데이터 플랫폼에서는 공공 빅데이터와 정책지도 주제도뿐만 아니라 일반 행정 데이터도 융합해 지도상에 표출하고 활용할 수 있다. 성동구는 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해 공공 빅데이터로 수집하기에 한계가 있는 데이터 분야까지 올해 안에 플랫폼에 탑재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빅데이터 정책지도 구축은 디지털 정부 혁신의 데이터 활용 추진에 발맞춰 대응할 수 있는 자치구 단위의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의 기초를 다졌다고 볼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스마트 포용도시로 정부의 디지털 뉴딜의 핵심 과제인 데이터 댐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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