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천주교 수원교구 이호권 바르나바 신부가 3일 오전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54세.
이호권 신부는 1966년 12월17일 경북 경산군 진량면에서 태어나 1995년 1월20일 사제로 수품됐다. 이 신부는 서둔동·성남동·권선동 본당에서 보좌 신부로 있었고, 1998년부터는 안산반월·서둔동·용인·호평 본당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했다. 이후 2017년 4월 건강상 이유로 휴양 중이었다.
빈소는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 마련됐고, 장례미사는 5일 오전 10시에 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의 주례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된다. 장지는 안성추모공원 내 수원교구 성직자 묘역이다.
장례와 관련한 모든 예식은 코로나19 관계로 교구 사제단과 유가족, 교구 사제 장의위원회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장례미사도 교우들 참석 없이 유가족과 동창 사제단, 교구청 사제단만 참석한다. 다만 장례미사는 천주교 수원교구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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