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나왔다.
강남구는 3일 관내 200~20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개포동에 거주하는 200번 확진자는 자가격리를 해오다 격리해제 전 추가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수서동 거주 구민인 201번 확진자는 전날(2일) 확진판정을 받은 구민 가족으로 파악됐다.
논현동에 거주하는 202번 확진자도 자가격리 중 미각소실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일원동에 거주하는 203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구민과 직장동료 관계로 지난 24일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해당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동선에 따라 방역소독을 실시했다"면서 "현재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구는 또한 지난달 15일 서울 도심집회 인근에 체류한 구민은 당초 알려진 1329명에서 재분류 결과 896명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전날(2일) 기준으로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58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11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97명은 검사를 앞두고 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로 분류된 구민 106명 가운데 80명은 검체검사를 받아 전날(2일) 기준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7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구는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4명은 수서경찰서에서 소재를 파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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