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틀째 200명 아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서울 68명, 경기 56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 대다 수 발생했다.
이 중 지역발생은 189명, 해외유입은 9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5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31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371→323→299→248→235→267→195→198명' 순을 나타냈다.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8월 27일 434명을 고점으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359→308→283→238→222→253→188→189명' 순을 기록했다.

최근 지역발생 2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286.07명으로 지난 8월31일 304.43명을 고점으로 나흘째 감소세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도심집회(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고, 다른 교회발 확산세도 이어졌다. 교회와 관련없는 집단감염도 발생했으며, 지역에서는 소규모 집단감염 혹은 감염경로 미궁 사례가 복합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에서 지난 2일 입원환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3일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경기 성남에서는 치킨집(BHC 신흥수진역점) 사장과 직원 등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매장 전체 직원 7명 중 대다 수다. 매장 운영자는 성남 335번 환자의 남편인 343번 환자다. 고양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이삼요양원 입소자 1명이 확진됐다.

충남 청양군에서는 비봉면 소재의 김치공장에서 지난 2일 이 공장 첫 환자를 비롯해 4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3일 15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해당 공장 관련 직원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이 중 공장 직원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전체 누적 확진자는 20명에 달한다. 이들 20명의 실 거주지는 Δ청양 10명 Δ보령 7명 Δ홍성 2명 Δ부여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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