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KB캐피탈을 KB금융그룹의 핵심 자회사로 평가하며 국내 여신전문금융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KB캐피탈은 2014년 KB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 후 완전 자회사 추진과 증자, 신종자본증권 인수 등 KB금융지주의 지원을 바탕으로 재규어랜드로버와의 제휴, SY오토캐피탈 설립, 국내 최대 중고차 매물 플랫폼 ‘KB차차차’ 등으로 자동차 금융부문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국제신용등급 획득으로 KB캐피탈은 라오스(KB코라오리싱), 인도네시아(순인도국민베스트 파이낸스) 현지 자회사 지원과 그룹의 동남아 진출 전략에 따른 시장 확대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라오스 현지법인(KB코라오리싱)의 경우 설립 2년만에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장 상황이지만 지주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해외 자금 조달처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신용등급 획득으로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KB캐피탈의 대내외 신뢰도 증대, 브랜드 가치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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