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두 자릿수 증사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영향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오전 0시)보다 63명 증가한 4314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2063명이 현재 격리중이며 2225명이 완치되어 퇴원한 상태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26명이다.
서울 확진자는 8·15광복절 집회를 전후로 세 자리수 확진자 증가세를 유지하다 지난 2일부터 나흘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2일 69명을 시작으로 3일 68명, 4일 51명, 5일 63명으로 기록중이다.
하지만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주춤하는 양상이지만 소규모 집단감염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의 증가세를 계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63명 가운데 강동구 소재 콜센터에서 확진자 15명이 무더기로 나와 전체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 송파구 소재 불류센터에서도 확진자 3명이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됐다.
또 8·15집회 관련 확진자와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확진자, 동작구 카드발급 업체 관련 확진자가 2명씩 늘어 각각 120명, 18명, 28명을 기록중이다.
노원구 빛가온 교회 관련 확진자와 노원구 기도모임 관련 확진자, 서초구 장애인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씩 늘어 각각 40명, 9명, 7명이 됐다.
이외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3명(총168명)이 늘었고 감염경로 확인중인 확진자가 16명(총70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16명(총2042명)이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 6명, 광진구 5명, 중랑구·강서구·강남구 4명, 성북구·노원구·은평구 3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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