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월1동이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신월1동은 노후 저층 주거지와 시장상권이 혼재된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다.
사업 대상지인 신월1동 799번지 일대는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단독주택지역으로 개발됐다. 항공기 항로에 따른 주택 고도제한 등의 규제로 지역개발이 더디게 진행됐고 인구 감소, 문화·교육 등 시설 부족으로 젊은 주민이 지역을 이탈하면서 지역 쇠퇴가 우려되던 곳이다.
양천구는 신월1동에 대한 마중물 예산으로 올해부터 5년간 100억원을 확보했다. 도시재생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꿈 주택 사업과 노후 주택 정비사업 등을 통해 주거지를 재생하고 신영시장과 월정로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마을 중심거점으로서 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도시재생의 최종 목표는 주민이 체감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주민이 행복하고 활력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신월1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신월1·5동의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월3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과의 도시재생 거버넌스도 구축해 신월동 생활권 전체의 도시재생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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