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이동 경로(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동해 앞바다를 지나 북한 강원 앞바다를 통과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기준 하이선은 북한 함흥 동남동쪽 약 120㎞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

하이선의 중심기압은 975hPa(헥토파스칼)이고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시속 101㎞(초속 28m), 강풍반경 280㎞, 폭풍반경 50㎞ 수준이다. 강도는 '중'이다.


하이선은 이날 오후 9시께 중국 청진 남서쪽 약 140㎞ 부근 육상에 도착한 뒤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해 소멸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제11호 태풍(발생 시 태풍명 '노을'(Noul) 가능성에 대해 언급은 시기상조이며, 태풍으로 성장할만한 열대저압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망했다.

하이선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다의 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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