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시행중인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무상 수거 대상은 매장면적이 200㎡ 미만인 일반·휴게음식점 7500여개소이다. 음식점에서 무상 수거 기간 동안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기존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에 배출하면 구에서 무상으로 수거한다.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감면 규모는 월평균 1억8000만원으로 지난 5월부터 무상 수거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함에 따라 총 감면규모는 약14억원이다. 업소당 평균 19만2천원씩 혜택을 받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확산이 심각해 안타까움을 느끼며 그로 인한 소상공인의 큰 아픔을 마음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에 음식물쓰레기 수거 지원을 연장하여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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