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는 부산시 첫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으로 총력을 다해 집단감염의 확산을 잠재웠으나, 집단감염 사례를 통해 체계적인 역학조사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일회성이 아닌 매년 정기적 의무교육으로 실시하여 장기적으로 구청장부터 신규직원까지 전 직원이 역학조사원으로서의 기본 역량과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9월 중순경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하며, 양질의 교육과정 이수를 위해 부산 인재개발원에 역학조사 관련 사이버교육 강좌 개설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첫 집단감염 발생은 위기였지만, 이번 전 직원의 역학조사 교육을 통해 720여 명의 역학조사요원을 양성하는 것은 동래구의 감염병 선제적 대응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청장부터 솔선수범해서 역학조사원으로서의 기본역량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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