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신촌 대현문화공원에 조명 시설을 설치한다.(서대문구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대 거리 관광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신촌 대현문화공원(대현동 146) 일대에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바닥 조명과 레이저 LED를 활용한 경관 조명 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일몰 때부터 오후 11시까지 16대의 조명이 가동된다. 특수 컬러렌즈를 통과한 불빛이 바닥에 선명한 이미지를 표출하고 고출력 LED가 나무 전체를 은은하게 비춘다.

조명 시설은 향후 이대 거리의 부족한 즐길거리를 채운다. 서대문구는 형형색색의 경관조명 아래 시민들이 저녁에도 삼삼오오 모여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대현문화공원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는 이곳이 사진촬영 명소로 인기를 모을 수 있도록 계절에 따라 경관조명 디자인을 변경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는 주민 제안에 따른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 조명이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을 모아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이대거리의 명성을 회복하는 데 희망을 주는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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