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측은 이날 7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9개 학교는 등교수업을 재개해 오전 10시 기준 총 7948개교가 등교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7950곳)보다 2곳 감소한 수치다.
통계에 따르면 학교급별로 유치원 3295개원과 초등학교 2274개교, 중학교 1267개교, 고등학교 1017개교, 특수학교 75개교, 각종학교 19개교, 기타 1개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등교중지를 결정한 학교 수는 지난달 19일 689개교에서 시작해 꾸준히 증가하다가 지난 7일 처음으로 감소했다. 이어 8일 7950개교로 늘었다가 다시 2개교가 줄어들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8일 오후 4시 기준 7419명으로 집계된다. 이 중 737명은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이고 6046명은 등교 전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등교하지 못했다. 636명은 등교 이후 의심증상이 나타나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 순차 등교가 시작된 이후만 집계했을 때 유·초·중·고 학생은 모두 484명, 교직원은 108명이 확진됐다.
수도권 7825개교 중 등교를 중단한 학교는 6939개교(88.6%)다. 9일 기준 등교 대신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총 7948개교 가운데 수도권 소재 학교는 87.3%다. 소규모·농산어촌 학교 중 일부는 등교했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전국에서 제일 많은 4150개교가 등교를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고 서울이 2009개교, 인천이 780개교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596개교, 전남 224개교, 강원 171개교, 충북 14개교, 울산 2개교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과 대전은 1개교가 등교를 중단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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