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한 시민단체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을 고발한 보수성향의 시민단체들을 허위사실유포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9일 오후 서울 구로경찰서에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고발한 보수단체인 정치방역고발연대·공권력감시국민연합·자유민주국민운동·공권력피해시민모임에 대해 정보통신법 위반에 의한 허위사실유포·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오 대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는 정은경 본부장에 대해 중상모략, 음해하는 시민단체들의 어처구니 없는 고발에 대해 읍참마속의 고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4일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이 보수단체들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Δ직권남용 Δ강요 Δ직무유기 Δ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Δ불법체포감금 교사 Δ통신비밀보호법 위반 교사 등 6가지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앞서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지난달 27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와 보수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를 허위사실유포·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달 1일에는 전 목사와 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