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발생했다. 지난 9일 156명에 비해 한명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155명이다. 확진자는 8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는 28일째다. 이는 신천지발 대구·경북 중심의 1차 유행기 때 기록한 22일을 6일이나 넘긴 것이다.
신규 확진자 15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48명(해외 2명) ▲경기 50명(해외 3명) ▲인천 5명 ▲부산 1명 ▲대구 1명 ▲광주 5명 ▲대전 11명 ▲울산 4명 ▲강원 2명(해외 1명) ▲충북 3명(해외 1명) ▲충남 12명 ▲전북 1명 ▲전남 2명(해외 1명) ▲경북 3명(해외 1명) ▲제주 2명(해외 1명) ▲검역 과정 4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세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후 371→323→299→248→235→267→195→198→168→167→119→136→156→155명으로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다.
신규 확진자 155명 중 국내발생은 141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신고 지역은 ▲서울 46명 ▲경기 47명 ▲충남 12명 ▲대전 11명 ▲인천·광주 5명 ▲울산 4명 ▲충북·경북 2명 ▲부산·대구·강원·전북·전남·경남·제주 각 1명 등이다.
이날 수도권에서는 총 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은 최근 100명 안팎 등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소규모 집단감염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관련 확진자들이 추가됐고 서울 도심집회 관련해서 확진자가 또 나왔다.
그 밖에 ▲송파 쿠팡물류센터 ▲영등포구 지인모임 ▲도봉구 운동시설 ▲KT가좌지사 ▲타시도 확진자 접촉 ▲기타 ▲조사 중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성남 석유공장, 부천 방문판매 사무실, 시흥 센트럴병원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산도 이어졌다.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울산 현대중공업 집단감염으로 방역당국에는 비상이 걸렸다. 제주에서도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의 접촉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게스트하우스발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다.
신규 확진자 155명 중 해외유입은 1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는 대륙별로 중국외 아시아 9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국적별로는 외국인 7명, 내국인 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7명이고 격리 중인 사람은 4037명으로 지난 9일 기준 184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지난 9일보다 2명 증가한 346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59%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209만9591명이며 그 중 204만483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3만301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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