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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으로 155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141명, 해외유입이 14명이었다.
이로써 일일 세 자릿수 확진자는 28일째 이어졌다. 대구·경북 중심의 1차 확산기 때 22일보다 6일 더 긴 기록이다.

다만 일일 확진자는 8일째 100명대에서 억제됐다. 수도권 지역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 완화여부가 주말에 결정되는 가운데 이날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00명대 미만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5일 중 3일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55명 증가한 2만174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141명, 해외유입은 14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16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46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59%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7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1만7360명, 완치율은 79.84%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84명 감소한 403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5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48명(해외 2명), 부산 1명, 대구 1명, 인천 5명, 광주 5명, 대전 11명, 울산 4명, 경기 50명(해외 3명), 강원 2명(해외 1명), 충북 3명(해외 1명), 충남 12명, 전북 1명, 전남 2명(해외 1명), 경북 3명(해외 1명), 제주 2명(해외 1명), 검역 과정 4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371→323→299→248→235→267→195→198→168→167→119→136→156→155명' 순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8월 27일 434명을 고점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359→308→283→238→222→253→188→189→158→152→108→120→144→141명' 순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으로 유입국가는 대륙별로 중국 외 아시아 9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각 7명이었다.

◇수도권 지역발생 98명, 5일중 3일간 두 자릿수…서울 이틀째 50명 미만

이날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2명 감소한 103명을 기록했다. 전체 신규 확진자(155명) 중 수도권 비중은 전날 67.3%에서 66.5%로 소폭 떨어졌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98명을 기록했다.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141명)중 69.5%를 차지했다.

수도권 확진자는 최근 5일 간 '122→80→100→105→103명'의 흐름을 보였다. 이중 해외 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117→78→98→100→98명'으로 최근 5일 중 3일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00명 미만 추세가 이어지면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 2.5단계 완화 가능성도 그 만큼 커진다.

서울에선 전일보다 1명 감소한 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해외유입 감염자였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3일 두 자릿수로 떨어진 후 9일까지 '69→70→51→63→48→67→49→48명'으로, 이틀째 50명 미만에서 억제되고 있다.

서울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종로구청 근로자 관련 7명 Δ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4명 Δ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3명 Δ강동구 BF모바일콜센터 2명 Δ송파구 쿠팡물류센터 1명 Δ서울 도심집회 1명 Δ영등포구 지인모임 1명 Δ도봉구 운동시설 1명 ΔKT가좌지사 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3명 Δ기타 12명 Δ경로 확인중 10명 등이다.

경기도에선 전일보다 5명 감소한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3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다. 최근 5일간 확진자는 '47→31→31→55→50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요 감염경로별 Δ부천 다단계 6명 Δ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모임 3명 Δ시흥 센트럴병원 3명 ΔBHC 신흥수진역점 관련 2명 Δ동백어르신요양원 2명 Δ나눔누리터 1명 Δ서울 도심집회 관련 1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4명, 계양구 1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미추홀구에서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Δ계양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Δ부천 소재 회사 관련 2명 등이다. 최근 5일 간 확진자는 '12→1→2→1→5명'으로 4일 연속 낮은 한 자릿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43명…홍성서 8명 무더기 확진

이날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48명을 기록했다. 전국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일 30.1%에서 31.0%로 소폭 올랐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명 감소한 43명을 나타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은 전날 30.6%과 비슷한 30.5%를 나타냈다.

대전에서는 동구 7명, 중구 2명, 대덕구 1명, 금산군 1명 등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Δ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4명 Δ가양동 계룡식당 관련 5명 Δ기존 확진자 252번 접촉자 1명 Δ조사중 1명 등이다.

충남에서는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홍성에서는 감염경로가 조사중인 60대 확진자(홍성 11번)와 친인척 8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에는 어린이와 유아가 각각 1명씩 포함됐다.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2명의 50대 확진자(아산 47~48번)는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확진자 297번과 접촉했다.

충북 청주에선 기존 확진자의 자녀가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광주에서는 북구 4명, 서구 1명 등 총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Δ성림침례교회 3명 Δ광주 445번 확진자 1명 Δ조사중 1명 등이다.

울산에서는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경북에선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현대중공업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경북 예천 지역과 관련성도 추정되고 있다.

경북 예천군 예천읍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환자는 현대중공업 직원인 울산 121번 확진자의 어머니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여성과 아들, 며느리(울산 125번)까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역학조사 결과, 아들 부부는 지난달 28~29일 사이 예천읍에 있는 모친의 집을 방문했고, 지난 8~9일 울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선 전주지방검찰청 소속 직원인 40대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제주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제주 36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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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5명 증가한 2만174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41명, 해외유입 14명이다. 신규 확진자 15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48명, 부산 1명, 대구 1명, 인천 5명, 광주 5명, 대전 11명, 울산 4명, 경기 50명, 강원 2명, 충북 3명, 충남 12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3명, 경남 1명, 제주 2명, 검역과정 4명 등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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