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혼술' '홈술'을 즐기는 이들이 '한국의 전통주'를 잘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와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한 자타공인 전통주 전문가다.
그는 '한주'(韓酒)를 전통주의 대체어로 제안한다. '전통주'라는 단어로는 여전히 변화하고 있는 우리의 술 문화를 품어내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제목에 포함한 '기행'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전국 각지의 양조장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한주와 한주를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그 이면에 숨은 깊은 이야기까지 풀어낸다.
더불어 방문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나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한다.
최근 전통주를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어, 한주가 근래 르네상스를 한국 술은 근래 르네상스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소비층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종류 역시 익숙한 막걸리나 전통식 소주뿐 아니라 전통 기법을 따르면서도 재료와 스타일을 달리하며 다양하게 출시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 술 한주 기행 / 백웅재 지음 / 창비 펴냄 /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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