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그 마이클 룹 로슈 제약 전 세계 7개 주요 지역 총괄(사진제공=한국로슈) © 뉴스1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한국로슈가 개개인의 의학적 니즈 충족과 치료성적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맞춤의료(Personalized Healthcar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로슈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서 요그 마이클 룹 로슈 제약 전 세계 7개 주요 지역 총괄이 지속가능한 맞춤의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룹 총괄은 기조강연에서 "코로나19 위기는 올바른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국민의 건강은 물론 사회경제적 안정을 유지하는 근간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며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환경 조성을 위해서 의료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활용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 개개인의 의학적 니즈를 충족시키고 치료 성적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는 맞춤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치료 성과는 높이면서 불필요한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 개인은 물론 국가 차원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맞춤의료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룹 I7 총괄은 이러한 맞춤의료 생태계 조성을 앞당길 수 있는 주요 요소로 보건의료 산업 내에 구축된 풍부한 데이터를 꼽았다.

임상시험을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얻은 과거와 달리 오늘날에는 전자의무기록(EMR), 진단 플랫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통해 데이터 축적이 가능하다.


또한 룹 I7 총괄은 복잡해지는 보건의료 시스템으로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맞춤의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로슈는 특히 한국,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유전체 기반의 맞춤형 항암 치료를 가속화하기 위해 정부 및 학계와 함께 다양한 협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맞춤의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 지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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