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13일 성범죄자 조두순이 출소한다.
이에 조두순의 거주지인 경기 안산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조두순은 출소 후 아내가 머물고 있는 안산시로 돌아올 예정이다.
11일 안산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흉악범 조두순이 다시 나온다고 해 너무 걱정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12월이면 흉악범 조두순이 만기출소해 안산으로 돌아온다고 해 너무 불안하다"며 "아무리 경찰이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는 하지만 전과 18범이 또 다시 사회에 나와 길거리를 활보하며 다닌다는 게 어떻게 걱정이 안되겠습니까"라고 호소했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마스크까지 쓰고 다니니 더욱더 얼굴을 알아볼 수도 없어 너무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안산시에서 조두순과 관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 강구해 주시기를 간절히 요청 드린다"고 전했다.
11일 안산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흉악범 조두순이 다시 나온다고 해 너무 걱정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12월이면 흉악범 조두순이 만기출소해 안산으로 돌아온다고 해 너무 불안하다"며 "아무리 경찰이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는 하지만 전과 18범이 또 다시 사회에 나와 길거리를 활보하며 다닌다는 게 어떻게 걱정이 안되겠습니까"라고 호소했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마스크까지 쓰고 다니니 더욱더 얼굴을 알아볼 수도 없어 너무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안산시에서 조두순과 관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 강구해 주시기를 간절히 요청 드린다"고 전했다.
또 분노한 이들은 "안산 사는데 그냥 저 XXX 한해서 폭행해도 되는 법 만들어지면 좋겠다"(megu****) "나 안산사는데 조두순 내 눈에 띄지마라"(caff****) "두순아 나 안산 사는데 밤길에 보이면 그대로 지옥행이다"(solm***)라고 경고했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두순 출소 당일 얼굴 공개해주세요' '모두의 공포 대상인 조두순의 출소일을 막아주세요' '조두순 무기징역 하시죠' 등의 많은 청원글이 올라왔다.
조두순과 관련한 청원은 이날까지 6806개에 달했다.
이 가운데 한 청원인은 "조두순은 반인륜적인 *** 사건을 저지른 성폭행범이다"며 "범행을 저지르고도 '교도소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나올테니 그때 봅시다'라고 말한 파렴치범이다"고 적었다.
이어 "조두순이 출소하면 성범죄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신상이 공개되겠지만 증명사진으로 사람을 구분하기는 어렵다"며 "조두순이 출소하는 12월13일 언론을 통해 조두순의 얼굴과 체형 모두를 공개해 주시길 강력히 요청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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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책은?━
안산시는 관내 방범용 CCTV를 연말까지 골목길 등 취약지역 64개소에 211대 추가 설치한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 관내 CCTV는 3622대다.
또 고위험군 성범죄 사범의 재범을 막기 위해 전자발찌 착용자를 관리하는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와 방범CCTV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지원체계를 오는 10월까지 구축한다고 전했다.
안산시는 어두운 밤거리를 중심으로 이미 설치된 보안등을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해 조두순이 출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안산시는 지난 5월부터 성범죄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해왔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날 '머니S'와의 통화에서 "(위 내용) 알려진대로 안산시에서 대책을 수립했다"며 안산시 주민 불안과 관련한 물음에 짧게 답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제도개선이 성범죄 재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누리꾼 whsw****은 "CCTV 설치해 놓으면 뭐해. 범죄 다시 저지르면 끝인 건데"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누리꾼 jenn****는 "안산 주민들은 주민방범대라도 결성해야(하나)"라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제도개선이 성범죄 재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누리꾼 whsw****은 "CCTV 설치해 놓으면 뭐해. 범죄 다시 저지르면 끝인 건데"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누리꾼 jenn****는 "안산 주민들은 주민방범대라도 결성해야(하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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