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앤카엘이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 '수상한 신약허가, 제2의 인보사?'의 예고방송과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들에게 "리아백스의 효능을 비판하는 내용이 아니다"며 적극 해명했다. 리아백스주는 젬백스앤카엘이 개발한 펩타이드 조성물 'GV1001'을 췌장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현재 허가권은 삼성제약이 보유하고 있다. /사진=젬백스앤카엘
젬백스앤카엘이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 '수상한 신약허가, 제2의 인보사?'의 예고방송과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들에게 "리아백스의 효능을 비판하는 내용이 아니다"며 적극 해명했다. 리아백스주는 젬백스앤카엘이 개발한 펩타이드 조성물 'GV1001'을 췌장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현재 허가권은 삼성제약이 보유하고 있다. 
젬백스는 11일 홈페이지에 "해당프로그램의 PD와 통화한 결과, '본 방송의 주제는 식약처의 비전문적이고 체계적이지 않은 신약허가심사 과정 내용"이라며 "리아백스의 효능을 비판하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이어 "예고 영상이 회사의 신뢰도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충분히 항의했다"며 "담당 PD는 본 방송에는 리아백스가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전문가와 환자들의 인터뷰와 전립선비대증,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긍정적 효과도 보도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젬백스는 "결국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식약처 신약 인허가 과정의 비전문성에 대한 것이지 리아백스가 전혀 약효가 없는 약이라는 보도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젬백스는 10여년 이상 진행된 리아백스의 췌장암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연내 발표할 예정이고,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사는 "마지막으로 주주여러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알츠하이머병, 전립선비대증 등 다른 적응증에서의 계획된 임상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미 알츠하이머 2상 임상시험의 CSR 분석을 종료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내주 중 알츠하이머병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대한 중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젬백스는 프로그램 방송 이후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