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전국 9개 시도 6983곳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7994곳보다 1011곳 줄어든 수치다. 지난달 26일 6840곳을 기록한 이후 19일만에 집계된 최저치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된 이후 지난달 19일부터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증가하다가 지난 4일 8252곳까지 치솟았다. 이는 전체 학교의 39.8%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러다가 7일(7939곳) 처음 감소한 뒤 소폭의 증감을 반복해왔다.
광주지역 596개 학교가 이날부터 등교 수업을 재개하면서 등교수업 중단 학교가 크게 줄어들었다. 강원 원주(161곳)와 전남 순천(137곳), 광양(86곳) 지역 학교도 다시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
수도권에서는 6962곳에서 등교수업이 불발됐다. 지역별로 서울 2012곳, 경기 4161곳, 인천 789곳 등이다. 수도권 학교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이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그 밖에 충북 10곳, 충남 3곳, 대전 3곳, 강원 3곳, 부산 1곳, 울산 1곳의 학교가 등교수업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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